임플란트 종류, 무엇으로 나뉘고 어떻게 정해지나

1. 한눈에 보기
- 임플란트는 잇몸뼈에 심는 인공 치아뿌리(고정체), 연결 기둥(지대주), 인공치아(상부 보철물) 세 부분으로 이루어집니다[1]. 흔히 말하는 '임플란트 종류'는 이 세 부분을 무엇으로, 어떻게 고르느냐에 따라 나뉩니다.
- 요즘 가장 많이 쓰는 것은 턱뼈 안에 심는 나사 모양의 임플란트입니다[2].
- 고정체와 지대주가 따로인 분리형, 하나로 붙은 일체형이 있습니다. 만 65세 이상 건강보험은 분리형에 비귀금속도재관(PFM) 크라운을 쓴 경우에 적용됩니다[1][3].
- 굵기와 길이도 여러 가지입니다. 신경까지 거리가 짧거나 치아 사이가 좁으면 짧거나 가는 임플란트를 쓰기도 합니다[5].
- 어떤 종류가 맞는지는 뼈 상태와 위치, 전신 건강, 환자의 바람과 비용을 함께 보고 검사 뒤에 정합니다[1].
2. 임플란트는 세 부분으로 이루어집니다
질병관리청은 임플란트를 티타늄으로 만든 인공 치아뿌리를 뼈에 심은 뒤 인공치아를 연결하는 치료로 설명합니다. 티타늄 뿌리가 뼈와 단단히 붙어 하나가 되는 현상(골유착)이 임플란트 치료의 핵심 원리입니다[1]. 서울대학교치과병원도 임플란트를 잇몸뼈에 심는 나사 모양의 인공 치근과, 그 위에 고정되어 보철물을 받치는 지대주로 나눠 설명합니다[6].
| 부분 | 하는 일 | 종류가 나뉘는 기준 |
|---|---|---|
| 고정체(인공 치아뿌리) | 잇몸뼈 속에서 뿌리 역할을 합니다 | 모양(나사형·원통형), 굵기와 길이, 표면 처리 |
| 지대주(연결 기둥) | 고정체와 인공치아를 이어 줍니다 | 기성품·맞춤형, 볼 모양 등 형태 |
| 상부 보철물(인공치아) | 실제로 씹는 부분입니다 | 재료(PFM·지르코니아·금 등), 나사 고정·접착 고정 |
그래서 같은 '임플란트 하나'라도 어떤 부분을 무엇으로 고르느냐에 따라 치료 과정과 비용, 건강보험 적용 여부가 달라집니다.
3. 심는 위치와 모양으로 나눈 종류
서울대학교병원은 임플란트를 심는 위치와 모양에 따라 이렇게 나눕니다[2].
| 구분 | 내용 | 지금의 쓰임 |
|---|---|---|
| 골 내 임플란트 | 턱뼈 안에 심습니다 | 현재 가장 많이 쓰입니다 |
| 골막 하 임플란트 | 턱뼈 표면에 맞춘 금속 구조물을 올립니다 | 장기 결과가 좋지 않아 최근에는 거의 쓰지 않습니다 |
| 점막 내 임플란트 | 잇몸 안에서 버튼처럼 붙잡습니다 | 현재는 쓰지 않습니다 |
| 골 관통형 임플란트 | 뼈를 관통합니다. 위턱은 광대뼈(관골)에 심는 경우가 있습니다 | 특수한 경우에 씁니다 |
| 근관 내 임플란트 | 신경치료한 자기 치아의 뿌리관을 지나 고정합니다 | 특수한 경우에 씁니다 |
모양으로는 나사산이 있는 나사형과 원통형이 있습니다. 나사형은 처음 심었을 때 고정력이 크고 뼈와 닿는 면이 넓어 씹는 힘을 나누는 데 유리해, 현재 가장 선호되는 형태입니다[2]. 치과에서 말하는 임플란트는 대부분 턱뼈 안에 심는 나사형을 뜻한다고 보면 됩니다.
4. 분리형과 일체형
고정체와 지대주가 따로 만들어져 나중에 연결하는 것을 분리형, 인공 치근과 윗부분이 하나로 붙어 나온 것을 일체형이라고 합니다[1].
- 분리형: 고정체를 심고 뼈와 붙기를 기다린 뒤 지대주를 연결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보험 임플란트의 재료를 '분리형 식립재료(고정체, 지대주)'로 정해 두었습니다[3][4].
- 일체형: 질병관리청은 인공 치근과 상부 보철이 한 개로 연결된 일체형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다고 안내합니다[1]. 공단 Q&A도 일체형 재료로 시술하면 시술 전체가 비급여라고 답합니다[4].
분리형 재료라고 모두 보험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공단은 고정체를 표면 처리 방법에 따라 4가지, 지대주를 형태에 따라 4가지로 나눠 보험 상한 금액을 정해 두었고, 일부 품목은 진료상 경제성이 불분명해 비급여로 정했습니다[4].
5. 굵기와 길이: 짧은 임플란트, 가는 임플란트
대한치주과학회에 따르면 임플란트의 굵기(직경)와 길이는 다양합니다. 보통 굵기는 3.75mm로 알려져 있지만, 지금은 6·7·8mm처럼 아주 넓은 임플란트도 씁니다[5].
- 짧은 임플란트: 아래턱 어금니 쪽 뼈 속으로는 신경다발이 지나갑니다. 임플란트가 신경을 건드리면 감각 이상이 올 수 있어, 뼈 윗면에서 신경관까지 거리가 6mm 이하로 짧으면 특별히 짧은 임플란트를 심어야 합니다. 짧고 굵은 임플란트는 주로 아래 어금니에 씁니다[5].
- 가는 임플란트: 양옆 치아 뿌리 사이가 좁으면 가는 임플란트를 심습니다. 가늘고 긴 임플란트는 주로 아래 앞니 쪽에 씁니다[5].
- 이런 짧은·가는 임플란트는 복잡한 뼈이식 수술이 어렵거나 그 부작용이 걱정될 때 쓰이기도 합니다[5].
신경관까지의 거리나 뼈의 폭은 눈으로 볼 수 없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치과용 CT, 파노라마, 구내 방사선 사진으로 뼈를 확인한 뒤 임플란트 종류와 크기, 길이, 개수를 정한다고 설명합니다[1]. 서울대학교치과병원도 CT 영상으로 더 정확한 식립 위치와 길이를 정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6].
6. 이를 뽑은 뒤 언제 심나: 발치 즉시·지연·후기
이를 뽑은 뒤 언제 심느냐에 따라서도 나뉩니다. 서울대학교병원의 분류입니다[2].
| 종류 | 심는 때 |
|---|---|
| 발치 즉시 식립 | 이를 뽑은 날 바로 심습니다 |
| 지연 즉시 식립 | 뽑고 6~10주 사이에 심습니다 |
| 후기 식립 | 뽑고 3~6개월 뒤에 심습니다 |
질병관리청도 임플란트 치료 유형으로 단일치·다수치 임플란트와 함께 즉시 임플란트를 듭니다[1]. 다만 뽑은 날 심는다고 그날부터 그 이로 씹을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심은 뒤 뼈와 붙는 기간이 따로 필요한데, 서울대학교병원은 아래턱은 최소 2~3개월, 위턱은 최소 4~6개월, 뼈이식을 했다면 보통 6~9개월이 걸린다고 설명합니다[2]. 당일 식립과 당일 보철의 차이는 당일-임플란트에 정리했습니다.
뼈가 부족하면 먼저 뼈를 채웁니다. 대한치주과학회에 따르면 인공뼈나 자기 뼈로 뼈를 만드는 골유도재생술은 보통 3~6개월, 위턱 공기주머니(상악동) 아래에 뼈를 넣는 상악동 거상술은 4~6개월 정도 뼈가 자리 잡는 기간을 거칩니다[5]. 비용은 임플란트-뼈이식-비용, 수술 과정은 상악동거상술을 참고하세요.
7. 수술 횟수: 1회법과 2회법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수술 방법을 두 가지로 설명합니다[6].
- 1회 수술법: 처음 수술할 때 임플란트 윗부분이 잇몸 밖으로 나오게 합니다. 수술이 한 번으로 끝나는 장점이 있지만, 뼈와 붙는 동안 혀나 음식의 힘을 받기 때문에 뼈의 질이 좋지 않으면 하기 어렵습니다.
- 2회 수술법: 임플란트를 잇몸 속 뼈에 묻어 두었다가 일정 기간 뒤 두 번째 수술로 드러냅니다. 두 번 수술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치유되는 동안 바깥 힘이 전달되지 않아 안정적이라 뼈의 질이 좋지 않을 때 씁니다.
어느 방법으로 할지는 의사가 뼈 상태를 보고 정합니다[2].
8. 인공치아를 붙이는 방식: 접착 고정과 나사 고정
질병관리청은 인공치아를 접착제나 연결 나사로 지대주에 고정한다고 설명합니다[1].
- 접착 고정: 인공치아를 지대주에 접착제로 붙입니다.
- 나사 고정: 나사로 조여 고정합니다. 질병관리청은 치료가 끝난 뒤 정기검진 때 임플란트 종류에 따라 상부 구조물을 빼서 소독한다고 안내합니다[1].
대한치주과학회는 임플란트가 여러 구조물이 연결된 형태라 나사 풀림이나 나사 파절이 생길 수 있으니 초기에 치과에 가는 것이 좋다고 설명합니다. 부러진 나사가 고정체 안에 박히면 인공치아를 다시 연결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5]. 인공치아가 흔들리거나 덜그럭거리면 미루지 말고 치과에 보이세요.
9. 인공치아(크라운)와 지대주 재료
인공치아 재료도 여러 가지입니다. 공단 Q&A는 비귀금속도재관(PFM) 외에 메탈, 지르코니아, 금, PFG 크라운을 예로 듭니다. 만 65세 이상 보험은 PFM 크라운으로 한 경우만 해당하고, 다른 재료로 하면 시술 전체가 비급여입니다[3][4]. 재료별 특징과 가격은 크라운-가격에 정리했습니다.
지대주도 공장에서 나온 기성품 외에, 환자 입에 맞춰 만드는 맞춤형 지대주가 있습니다. 공단은 맞춤형 지대주를 쓰면 그 지대주만 비급여이고 임플란트 시술은 보험이 적용된다고 안내합니다[4].
10. 개수와 형태: 한 개, 여러 개, 틀니와 함께
- 단일치·다수치 임플란트: 빠진 치아 하나 또는 여러 개 자리에 심습니다[1].
- 틀니를 붙잡는 임플란트: 질병관리청은 완전 틀니를 쓰면서 기능을 높이려고 틀니 아래쪽에서 임플란트의 도움을 받는 경우를 임플란트를 쓰는 경우의 하나로 듭니다[1]. 볼(Ball) 모양 지대주 등으로 틀니를 붙잡는 피개의치(오버덴처)는 보험 임플란트 대상이 아닙니다[4].
- 광대뼈(관골) 임플란트: 위턱뼈를 관통해 광대뼈에 심는 방식입니다. 보험은 턱뼈 안에 심는 임플란트만 해당해서, 관골에 심으면 시술 전체가 비급여입니다[3][4].
임플란트와 틀니 가운데 무엇이 맞을지는 임플란트-틀니-비교에서 함께 보세요.
11. 건강보험이 되는 임플란트는 어떤 종류인가
만 65세 이상 건강보험 임플란트의 조건을 종류 기준으로 모으면 이렇습니다[3][4].
| 항목 | 보험이 되는 경우 | 시술 전체가 비급여인 경우 |
|---|---|---|
| 대상 | 만 65세 이상, 이가 일부 남은 부분무치악 | 이가 하나도 없는 완전무치악 |
| 고정체·지대주 | 분리형 식립재료 | 일체형 식립재료 |
| 심는 곳 | 위턱·아래턱 턱뼈 안(앞니·어금니 구분 없음) | 위턱뼈를 관통해 광대뼈(관골)에 심는 경우 |
| 인공치아 | 비귀금속도재관(PFM) 크라운 | PFM이 아닌 재료(지르코니아·금 등), 피개의치 |
신청 방법과 단계별 금액은 만65세-임플란트-보험, 세부 조건은 임플란트-보험-적용-조건에 정리했습니다.
12. 상담 때 물어보면 좋은 것
질병관리청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의 요구와 기대, 비용 등을 함께 고려해 뼈이식 여부와 임플란트 종류·크기·길이·개수를 정한다고 설명합니다[1]. 종류를 직접 고르기보다, 상담 때 아래를 물어 두면 설명을 이해하고 견적을 비교하기가 쉽습니다.
- 어떤 고정체를 쓰는지(제조사, 굵기, 길이)
- 지대주가 기성품인지 맞춤형인지
- 인공치아 재료와 고정 방식(접착·나사)
- 뼈이식이나 상악동 거상술이 필요한지
- 언제 심는지(발치 즉시·지연)와 전체 치료 기간
- 건강보험 적용 여부와 단계별 비용
견적서에서 확인할 항목은 치과-견적서-확인할-것, 가격은 임플란트-가격을 참고하세요.
13. 어떤 종류든 관리법은 같습니다
임플란트는 썩지는 않지만 표면에 치태와 치석이 붙어 둘레 잇몸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5]. 질병관리청은 임플란트는 치아 사이 간격이 넓어 치실과 치간칫솔 같은 구강 위생용품 사용이 꼭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치료가 끝난 뒤에도 3~6개월마다 정기검진을 받으라고 안내합니다[1]. 임플란트 둘레 염증은 뼈가 꽤 줄어도 흔들리지 않아 늦게 알아차리기 쉬우니[1], 불편이 없어도 정기검진을 챙기세요. 매일 관리법은 임플란트-관리법, 오래 쓰는 조건은 임플란트-수명에 있습니다.
14. 자주 묻는 질문
- 임플란트 종류는 크게 몇 가지인가요?
- 한 가지 기준으로 나뉘지 않습니다. 고정체(모양·굵기·길이), 지대주(기성·맞춤형), 인공치아(재료·고정 방식), 심는 시기(발치 즉시·지연·후기)에 따라 각각 나뉩니다[1][2].
- 분리형과 일체형은 무엇이 다른가요?
- 분리형은 고정체와 지대주가 따로이고, 일체형은 인공 치근과 윗부분이 하나로 붙어 있습니다. 만 65세 이상 건강보험은 분리형 재료로 시술한 경우만 해당합니다[1][4].
- 짧은 임플란트는 언제 쓰나요?
- 아래턱에서 뼈 윗면부터 신경관까지 거리가 6mm 이하로 짧을 때 특별히 짧은 임플란트를 씁니다. 짧고 굵은 임플란트는 주로 아래 어금니에 씁니다[5].
- 지르코니아 크라운으로 해도 보험이 되나요?
- 만 65세 이상 보험은 비귀금속도재관(PFM) 크라운으로 한 경우만 해당합니다. 지르코니아·금 등으로 하면 시술 전체가 비급여입니다[1][4].
- 이를 뽑은 날 바로 심을 수 있나요?
- 발치 즉시 식립이라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뼈와 붙는 기간은 따로 필요해 아래턱은 최소 2~3개월, 위턱은 최소 4~6개월이 걸립니다. 할 수 있는지는 뼈 상태를 보고 정합니다[2].
- 임플란트로 틀니를 고정하는 것도 보험이 되나요?
- 볼 모양 지대주 등으로 틀니를 붙잡는 피개의치(오버덴처)는 보험 임플란트 대상이 아닙니다[4]. 틀니 자체의 보험은 틀니-보험-주기를 참고하세요.
- 나사 고정과 접착 고정은 어떻게 정하나요?
- 질병관리청은 두 방식을 모두 소개하고, 정기검진 때 임플란트 종류에 따라 상부 구조물을 빼서 소독한다고 안내합니다[1]. 어느 방식인지는 상담 때 물어보세요.
- 임플란트가 흔들리는 느낌이 들어요.
- 나사가 풀리거나 부러졌을 수 있습니다. 초기에 치과에 가는 것이 좋고, 부러진 나사가 고정체 안에 박히면 인공치아를 다시 연결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5].
15. 출처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치과 임플란트
- 서울대학교병원 N의학정보 — 치아 임플란트(종류·식립 시기·치유 기간)
- 국민건강보험공단 — 치과임플란트 급여안내
- 국민건강보험공단 — 치과임플란트 급여 관련 Q&A(Q01·Q09~Q13·Q18)
- 대한치주과학회 — 임플란트(특수 임플란트·임플란트 유지관리)
-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임플란트진료센터 — 임플란트란?(구성·1회법과 2회법)
출처 링크는 2026-10-24에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