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뼈이식은 왜 추가되고, 비용은 어떻게 되나

1. 한눈에 보기
- 이를 뽑은 뒤 시간이 지나거나 잇몸병이 오래되면 턱뼈가 줄어, 임플란트 전에 뼈이식을 하기도 합니다[3].
- 건강보험 규칙은 임플란트를 위한 부가수술(골이식 포함)을 비급여 대상으로 적고 있습니다[1].
- 만 65세 이상 보험 임플란트의 급여 단계는 진단, 고정체 심기, 보철 세 가지입니다[2]. 뼈이식은 이 단계에 들어 있지 않아 따로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 뼈이식 금액은 심평원 비급여 공개 항목에 따로 없어서, 치과에서 직접 들어야 합니다[4].
- 뼈이식을 해도 보험 임플란트 시술 자체는 보험이 되고, 뼈이식만 비급여입니다[7].
2. 뼈가 모자라면 고정체가 버티지 못합니다
임플란트는 턱뼈에 고정체(인공 뿌리)를 심고 그 위에 보철물을 올리는 치료입니다. 고정체가 버티려면 둘레에 뼈가 충분해야 합니다.
뼈가 모자라지는 흔한 이유는 이렇습니다.
- 이를 뽑고 오래 비워 둔 경우: 쓰지 않는 자리의 뼈가 줄어듭니다
- 잇몸병(치주염): 잇몸뿐 아니라 잇몸 아래 뼈(치조골)까지 무너집니다[3]
- 사고나 염증으로 뼈가 상한 경우
치주염으로 뼈가 없어진 경우 골이식으로 뼈의 재생을 유도할 수 있다고 질병관리청은 설명합니다[3].
3. 뼈이식은 이렇게 합니다
질병관리청은 임플란트를 심을 뼈가 모자랄 때 하는 뼈이식을 골 유도 재생술로 설명합니다[6].
- 마취한 뒤 잇몸을 열고, 뼈가 모자란 곳에 뼈 이식재를 넣고 꿰맵니다
- 이식재는 뼈가 다시 자랄 때 버팀목 역할을 합니다. 재료로는 자가골, 동종골, 이종골, 합성골을 씁니다
- 주로 임플란트를 심기 전에 하지만, 상태에 따라 심으면서 함께 하기도 합니다
골 이식이 필요하면 뼈와 임플란트가 붙기를 기다리는 기간도 더 길어집니다[6].
4. 위턱 어금니는 상악동거상술이 붙기도 합니다
위턱 어금니 위에는 상악동이라는 빈 공간이 있습니다. 뼈 높이가 모자라면 이 공간의 바닥을 들어 올리고 뼈를 채우는 상악동거상술을 같이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상악동거상술에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위턱에 임플란트를 심을 때 상악동에 구멍이 나거나 감염되어 상악동염이 새로 생기거나, 원래 있던 상악동염이 나빠질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6].
5. 보험 임플란트여도 뼈이식은 따로입니다
건강보험공단 안내에서 보험 임플란트의 급여 단계는 진단과 치료계획, 고정체 심기, 보철 수복 세 단계입니다[2]. 한편 건강보험 규칙은 치과 보철과 '치과임플란트를 목적으로 실시한 부가수술(골이식수술 등 포함)'을 비급여 대상으로 적고, 65세 이상 틀니와 임플란트만 예외로 둡니다[1].
그래서 같은 보험 임플란트인데도 사람마다 내는 돈이 크게 다릅니다. 뼈이식이 필요한 사람은 그만큼 비급여가 더해지기 때문입니다. 내 경우 어떤 항목이 급여이고 어떤 항목이 비급여인지는 치료 전에 치과에서 내역으로 받아 두세요.
건강보험공단 Q&A는 이 부분을 이렇게 설명합니다[7].
- 임플란트를 할 때 부가수술을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골이식술이나 상악동거상술은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골라서 합니다
- 부가수술과 보험 임플란트를 함께 하면 부가수술만 비급여이고 임플란트 시술은 보험이 됩니다
- 부가수술을 보험에서 뺀 이유는 어렵고 위험도가 높은 수술이라, 나이 든 환자에게 꼭 필요하다면 부분틀니를 먼저 고려하는 것이 맞다는 전문가 의견을 참고했기 때문입니다
6. 금액은 어디서 보나
심평원이 공개하는 치과 비급여 항목은 임플란트, 크라운, 레진, 인레이·온레이, 치석제거 같은 것들입니다. 뼈이식 시술 자체는 공개 항목에 없고, 일부 병원이 골이식재(재료) 값을 신고한 정도입니다[4]. 그래서 뼈이식 비용은 치과에서 직접 물어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의료법은 의료기관이 비급여 진료비용을 환자나 보호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알리게 하고, 알린 금액을 넘겨 받지 못하게 합니다[9]. 뼈이식 금액도 비급여이니 치료 전에 금액을 묻고 적어 두세요.
한국소비자원이 확인한 피해 사례에는 시술비 할인 광고를 보고 상담을 받았는데 뼈이식과 상악동거상술, 보철물 종류에 따라 추가 시술비를 요구받은 경우가 있었습니다. 소비자원은 잇몸뼈와 구강 상태를 치과의사와 직접 상담해 시술을 계획하고, 계약 전에 뼈이식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라고 당부합니다[8].
임플란트 1개 값은 임플란트-가격에 공개자료로 정리했습니다.
7. 진단은 3차원 촬영으로
뼈의 양과 두께, 신경이나 상악동과의 거리는 3차원 촬영(콘빔CT)으로 봅니다. 심평원 자료에서 전국 치과 19,636곳 중 16,661곳이 콘빔CT를 신고했습니다[5]. 뼈이식이 필요하다는 말을 들었다면 촬영 사진을 같이 보며 설명을 들으세요.
질병관리청은 3차원 CT와 함께 파노라마 사진, 입 안에서 찍는 구내 방사선 사진으로 뼈 정보를 얻고, 이 결과로 뼈이식 여부와 임플란트의 크기, 길이, 개수를 정한다고 설명합니다[6].
8. 상담 때 물어볼 것
- 뼈이식이 필요한 이유와 양
- 처음 들은 임플란트 금액에 뼈이식이 들어 있는지, 아니라면 얼마가 더 붙는지
- 뼈이식을 먼저 하고 기다렸다 심는지, 한 번에 하는지
- 전체 기간이 얼마나 늘어나는지
- 어떤 이식재(자가골, 동종골, 이종골, 합성골)를 쓰는지
뼈이식을 먼저 하고 기다렸다 심으면 전체 기간이 길어집니다. 금액과 함께 일정도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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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자주 묻는 질문
- 왜 뼈이식이 필요하다고 하나요?
- 이를 뽑은 뒤 오래 지나거나 잇몸병이 오래되면 뼈가 줄어듭니다. 뼈가 모자라면 고정체를 단단히 심기 어렵습니다[3].
- 보험 임플란트면 뼈이식도 보험이 되나요?
- 보험 임플란트의 급여 단계는 진단, 고정체 심기, 보철입니다[2]. 규칙은 임플란트를 위한 골이식 같은 부가수술을 비급여로 적고 있어 따로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1]. 내 경우는 치과에서 내역으로 확인하세요.
- 뼈이식을 하면 임플란트 보험도 안 되나요?
- 아닙니다. 뼈이식만 비급여이고 보험 임플란트 시술은 그대로 보험이 됩니다[7].
- 뼈이식 가격을 미리 볼 수 있나요?
- 뼈이식 시술은 심평원 비급여 공개 항목에 없습니다[4]. 치과에 금액과 포함 내용을 직접 물어봐야 합니다.
- 뼈 이식재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 질병관리청은 자가골, 동종골, 이종골, 합성골을 꼽습니다. 어떤 재료를 쓰는지 상담 때 물어보세요[6].
- 처음 들은 금액과 최종 금액이 다를 수 있나요?
- 뼈이식이나 상악동거상술이 더해지면 달라집니다. 어떤 항목이 들어간 금액인지 상담 때 물어보세요.
- 기간은 얼마나 늘어나나요?
- 뼈이식을 먼저 하고 기다렸다 심으면 길어집니다. 방식마다 다르니 일정을 같이 물어보세요.
10. 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 비급여항목(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제9조제1항)
- 국민건강보험공단 — 치과임플란트 급여안내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잇몸병(치주질환)
- 공공데이터포털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급여진료비정보조회서비스(공개 항목 목록, 2026-09-18 확인)
- 치과찾기 — 콘빔CT 있는 치과(심평원 2026년 6월 자료 집계)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치과 임플란트
- 국민건강보험공단 — 치과임플란트 급여 관련 Q&A
- 한국소비자원 — 치과 임플란트 시술 관련 피해, 매년 증가 추세(피해예방주의보, 2024-06-28)
- 국가법령정보센터 — 의료법 제45조(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고지)
출처 링크는 2026-09-26에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