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을 때 찌릿하다면, 치아에 금이 갔을 때

1. 한눈에 보기
- 금 간 치아는 이를 물 때 날카롭게 아프고 힘을 빼면 금방 사라지는 통증이 특징입니다. 힘을 뺄 때 아프기도 합니다[1].
- 단단한 것을 깨물거나 턱을 다쳤을 때, 나이가 들어 치아가 닳고 탄력이 줄었을 때 금이 갑니다[1].
- 금은 맨눈은 물론 방사선 사진에도 안 보일 수 있습니다[6].
- 치료하지 않은 금 간 치아는 점점 나빠져 결국 치아를 잃을 수 있습니다[5].
- 세로로 파절된 치아는 대개 뽑아야 합니다[1].
2. 어떤 느낌인가
질병관리청은 금 간 치아의 통증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이를 물 때 날카롭게 아프고, 힘을 빼면 금방 사라집니다. 물었던 힘을 뺄 때 아픈 반동성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1].
단단한 음식을 먹거나 위아래 이가 맞닿을 때 전기가 오르듯 찌릿한 통증이 오는 경우가 많아 일반적인 시린이와 구별됩니다. 법랑질과 상아질에 난 미세한 금을 따라 자극이 치아 속 신경(치수)으로 전해지면 시린 증상도 생깁니다[2]. 시린이 전반은 이가-시릴-때에 있습니다.
세계치과의사연맹(FDI)은 씹을 때 아프거나, 주로 찬 것이나 단 음식과 음료에 시린 경우가 많다고 적습니다. 이갈이, 턱 근육 통증, 턱관절 장애, 때운 재료가 빠지거나 밀려난 일이 함께 있기도 합니다[5].
3. 왜 금이 가나
질병관리청이 드는 원인은 이렇습니다[1].
- 단단한 물체를 깨물 때
- 턱에 직접 외상이 있을 때
- 나이가 들어 치아가 심하게 닳고 탄력이 줄었을 때
FDI는 외상, 그리고 이갈이나 이악물기로 치아가 닳는 것을 흔한 원인으로 들고, 이갈이와 이악물기는 스트레스의 증상인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예전에 충치를 치료하며 치아를 깎았거나 때운 경우, 치아 모양, 치아 목 부분이 닳은 경우도 금이 생기거나 커지는 요인으로 꼽습니다[5]. 이갈이와 이악물기는 이갈이-이악물기에 정리했습니다.
법랑질 안에만 난 금은 증상이 없고, 금이 치수까지 닿으면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1].
4. 치과에서 찾는 방법
미국치과의사협회(ADA)는 금이 맨눈은 물론 방사선 사진에도 안 보일 수 있지만 몹시 아플 수 있고, 치료하지 않으면 더 큰 문제로 이어진다고 설명합니다. 씹을 때 아프면 치과에서 원인을 확인하라고 안내합니다[6].
FDI가 치과의사에게 안내하는 방법은 이렇습니다[5].
- 물기 검사: 의심되는 치아의 볼록한 부분에 작은 기구를 대고 몇 초 꽉 물었다가 힘을 뺍니다. 금이 있으면 힘을 뺄 때 아픕니다
- 빛 비추기: 강한 빛을 치아에 통과시키면 빛이 금에 막혀 흩어지고, 금 너머는 밝아지지 않습니다
- 병력과 진찰로 금이 치수나 잇몸까지 번졌는지 보고, 다른 원인이 아닌지도 함께 따집니다
FDI는 치료가 잘되려면 일찍 진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5]. 치과 영상 검사는 콘빔CT에 정리했습니다.
5. 금의 깊이에 따른 치료
FDI는 금이 어디까지 갔는지에 따라 치료를 나눕니다[5].
| 상태 | 설명 |
|---|---|
| 금이 치수까지 감 | 신경치료와 크라운으로 금이 번지는 것을 막음 |
| 금이 잇몸선 아래로 내려감 | 수복하기가 더 어려움 |
| 치아가 쪼개짐 | 금의 위치와 범위에 따라 일부를 살릴 수 있는지 갈림 |
| 뿌리에서 시작된 세로 파절 | 증상이 적어 한동안 모르고 지낼 수 있음 |
뿌리 세로 파절이 있으면 그 치아 하나의 잇몸만 붓거나 염증이 생기거나, 그 자리에 잇몸 주머니와 뼈 소실이 보일 수 있습니다[5].
대한치과보존학회는 금관(크라운)을 치아에 금이 가거나 심한 충치, 외상으로 많이 손상됐을 때, 또는 신경치료 뒤 치아를 수복할 때 치아 전체를 씌우는 치료로 설명합니다[3]. 크라운은 크라운, 신경치료 과정은 신경치료-과정에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세로로 파절된 치아는 대개 뽑아야 하고, 접착제나 크라운으로 치료하는 방법도 있지만 성공률이 낮다고 설명합니다[1]. 대한치과보존학회도 뿌리가 세로로 파절된 경우에는 치아를 뺐다가 다시 넣는 의도적 재식술을 할 수 없다고 적습니다[4].
6. 치료해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FDI는 치료하면 통증이 줄고 금이 커질 가능성을 낮출 수 있으며, 치료 뒤 대부분의 금 간 치아가 여러 해 동안 씹는 기능을 한다고 설명합니다. 한편 치료를 해도 일부 금은 계속 진행해 갈라지면서 치아를 잃을 수 있고, 크라운이 가장 큰 보호가 되지만 모든 경우에 성공을 뜻하지는 않는다고 적습니다. 그래서 환자에게 예후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점을 알려야 한다고 봅니다[5].
7. 그대로 두면
FDI는 금이 아직 치아를 가르지 않았더라도 서서히 번질 수 있고, 치료하지 않은 금 간 치아는 점점 나빠져 결국 치아를 잃을 수 있다고 봅니다. 금 간 치아가 오래 진행하면 치아가 쪼개지기도 합니다. 금이 잇몸선 아래로 내려가면 수복이 더 어려워지므로 일찍 치료하라고 안내합니다[5].
8. 예방
질병관리청은 치아에 반복해서 가해지는 무리한 힘을 줄이라고 합니다[1].
-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을 고칩니다
- 얼음, 볼펜, 손톱처럼 단단한 것을 씹지 않습니다
- 이갈이나 이악물기 습관을 조절하거나 이갈이 장치를 낍니다
FDI는 금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덜 생기게 할 수는 있다고 보고, 씨가 든 올리브나 체리, 씨앗 빵을 먹을 때 조심하고, 자는 동안과 운동할 때 마우스가드를 끼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치과에 정기적으로 가서 맞물림을 점검받으라고 안내합니다[5]. 부딪혀서 이가 부러지거나 빠졌다면 응급 대처가 다릅니다. 이가-빠지거나-부러졌을-때를 보세요.
9. 자주 묻는 질문
- 씹을 때만 찌릿하고 평소엔 괜찮아요. 금이 간 건가요?
- 이를 물 때 날카롭게 아프고 힘을 빼면 금방 사라지는 통증이 금 간 치아의 특징입니다[1]. 다른 원인일 수도 있어 치과에서 확인하세요.
- 방사선 사진에 금이 보이나요?
- 맨눈은 물론 방사선 사진에도 안 보일 수 있습니다[6]. 그래서 물기 검사나 빛 비추기 같은 방법을 함께 씁니다[5].
- 금 간 치아를 그냥 두면 어떻게 되나요?
- 점점 나빠져 결국 치아를 잃을 수 있고, 오래 진행하면 치아가 쪼개지기도 합니다[5].
- 금이 가면 신경치료를 하나요?
- 금이 치수까지 갔다면 신경치료와 크라운으로 금이 번지는 것을 막습니다[5].
- 뽑아야 하는 경우는 언제인가요?
- 세로로 파절된 치아는 대개 뽑아야 한다고 질병관리청은 설명합니다[1].
- 크라운을 씌우면 괜찮아지나요?
- 크라운이 가장 큰 보호가 되지만 모든 경우에 성공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치료 뒤에도 금이 진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5].
- 스트레스와도 관련이 있나요?
- FDI는 스트레스가 이악물기와 이갈이를 부르고, 이것이 치아에 금이 가게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코로나19 유행 기간에 금 간 치아와 이갈이 사례가 늘었다고도 적습니다[5].
- 금이 가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 얼음, 볼펜, 손톱 같은 단단한 것을 씹지 말고,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과 이갈이를 조절하세요[1].
10. 출처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치통 및 만성 통증(치통)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시린이(치아지각과민)
- 대한치과보존학회 — 보존 수복 분야(금관)
- 대한치과보존학회 — 근관치료 안내
- 세계치과의사연맹(FDI) — Cracked Tooth Syndrome - An advice sheet for dentists and dental teams(2022)
- 미국치과의사협회(ADA) MouthHealthy — Top Ten Dental Symptoms
출처 링크는 2026-09-26에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