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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가 빠지거나 부러졌을 때 바로 할 일

    치아 관리 그림

    1. 한눈에 보기

    2. 치아 외상은 흔합니다

    국제치과외상학회(IADT)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학령기 어린이의 25%가 치아 외상을 겪었고, 성인의 33%가 영구치를 다친 적이 있으며 대부분 19세 전에 다쳤습니다[2].

    젖니에서는 이가 제자리에서 밀리거나 빠지는 손상이, 영구치에서는 치아 머리 부분이 부러지는 손상이 가장 흔합니다[2]. 0~6세 아이는 입 주변이 몸 전체 외상의 18%를 차지하고, 젖니 외상은 2~6세에 가장 많이 생깁니다[2].

    대한소아치과학회 조사연구를 보면 2022년 어린이집에서 생긴 안전사고 약 19,000건 가운데 치아외상은 1,097건(5.8%)이었습니다. 학회는 젖니가 다치면 뒤이어 나올 영구치의 발육과 맹출에 장애가 생길 수 있어 오래 지켜봐야 한다고 적습니다[3].

    3. 영구치가 통째로 빠졌을 때

    가이드라인은 먼저 영구치인지 확인하고 아래 순서로 하라고 안내합니다[2].

    현장에 있는 보호자나 교사가 바로 넣어 주도록 권하는 것도 가이드라인 내용입니다[2].

    IADT 예방 안내는 7~10세 아이가 이 나이 뼈의 탄력 때문에 이가 통째로 빠지는 손상을 더 겪기 쉽다고 설명합니다[5].

    4. 무엇에 담아 가나

    뿌리 표면은 몇 분 안에도 마릅니다. 가이드라인이 권하는 순서는 우유, 치아 보관용 균형 염액, 침(컵에 뱉어서), 식염수입니다. 물은 좋은 보관액이 아니지만 공기 중에 두어 마르게 하는 것보다는 낫습니다[2].

    휴지나 거즈에 싸서 마른 채로 가져가지 마세요.

    5. 몇 분 안에 가야 하나

    살릴 수 있는지는 이가 입 밖에서 얼마나 말랐는지에 크게 달려 있습니다[2].

    상태뿌리 표면 세포
    15분 안쯤 제자리에 넣음거의 온전함
    보관액에 담갔고 마른 시간이 60분 미만살아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손상될 수 있음
    보관 여부와 관계없이 마른 시간이 60분 이상살아 있을 가능성이 희박함

    IADT 환자 안내는 사고 뒤 처음 20분 안이 이를 살릴 가능성이 가장 높은 때라고 적습니다[4].

    밤이나 휴일이라면 밤-휴일-치과-찾기에서 문을 연 치과를 찾는 방법을 볼 수 있습니다.

    6. 다시 넣어도 오래 못 갈 수 있나

    영구치가 통째로 빠지는 경우는 모든 치아 외상의 0.5~16%로, 가장 심각한 치아 외상 가운데 하나입니다[2].

    가이드라인은 다시 넣은 이 가운데 일부는 오래 버티지 못해 나중에 뽑을 수 있다고 적습니다. 그러면서도 다시 넣지 않는 것은 되돌릴 수 없는 결정이므로 먼저 살리려고 시도해야 하고, 가이드라인대로 다시 넣은 이는 오래 남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가 있다고 설명합니다[2].

    심한 충치나 잇몸병이 있는 이, 면역이 억제된 상태나 심한 심장 질환처럼 다시 넣으면 안 되는 경우도 있어 치과에서 따로 판단합니다[2].

    7. 젖니가 빠졌을 때

    가이드라인은 젖니는 다시 넣지 않는다고 적습니다[2]. 젖니 뿌리 바로 아래에서 영구치가 자라고 있어서, 젖니 뿌리 끝이 다치면 영구치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2].

    대한소아치과학회는 빠진 젖니를 우유에 담가 온 보호자 사례에 대해, 젖니는 2~3년 뒤 영구치가 나오므로 살리지 못해도 큰 불행은 아니며, 빼게 되면 그 자리를 유지하는 장치를 넣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1].

    젖니를 다쳤을 때는 치료 방법이 많지 않습니다. 가이드라인은 이가 목에 넘어갈 위험이나 씹기를 방해하는 문제가 없으면 응급 상황에서는 지켜보는 것이 알맞은 경우가 많고, 이렇게 하면 아이의 통증과 영구치 손상을 줄일 수 있다고 봅니다. 할 수 있으면 젖니를 뽑지 않고 유지하는 쪽을 먼저 생각합니다[2].

    IADT는 어릴 때 젖니를 다치면 다친 정도에 따라 약 8세 무렵 나오는 영구치에 하얀 얼룩이 있거나 머리 부분 모양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5].

    16개월 아기가 앞니를 뿌리째 잃은 사례에 대해 대한소아치과학회는 보기 좋게 되돌리는 것은 가능하며, 보통 젖니가 다 나는 2세 반까지 기다렸다가 치료하지만 상태에 따라 더 빨리 치료할 수도 있다고 답했습니다[1].

    8. 부러졌거나 흔들릴 때

    부러진 조각이 있으면 가져가세요. 가이드라인은 조각을 다시 붙일 수 있다고 적고, 마른 조각은 물이나 식염수에 20분 담가 수분을 되돌린 뒤 붙인다고 설명합니다[2].

    이가 제자리에 있으면서 조금 흔들리는 정도는 보통 치료가 필요 없고, 씹을 때 많이 흔들리거나 아프면 최대 2주 동안 부드러운 고정 장치를 씁니다. 신경 상태는 적어도 1년 동안 지켜봅니다[2].

    9. 겉으로 멀쩡해도 지켜봅니다

    대한소아치과학회 사례를 보면 다친 뒤 앞니가 서서히 검게 변하는 것은 신경과 혈관이 다쳤다는 신호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1]. 젖니 뿌리에 생긴 염증이 몇 달 넘게 이어지면 영구치에 나쁜 영향을 준다고도 설명합니다[1].

    잇몸 쪽으로 밀려 들어간 젖니는 시간이 지나면 제자리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지만, 기다려도 되는 상태인지 치과에서 먼저 확인합니다[1]. 앞니가 크게 부러졌다면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겉모양보다 뿌리가 온전한지, 뿌리가 얼마나 다쳤는지에 달려 있습니다[1].

    10. 치료 뒤 집에서

    가이드라인은 다시 넣은 이를 관리할 때 몸이 부딪히는 운동을 피하고, 최대 2주 동안 부드러운 음식을 먹고, 식사 뒤마다 부드러운 칫솔로 닦으라고 안내합니다[2]. 흙 등으로 오염된 상처라면 파상풍 예방접종이 필요한지 의사와 확인합니다[2].

    IADT 환자 안내는 아직 자라고 있는 아이가 치아 외상 뒤 합병증을 겪기 더 쉽다고 보고, 이를 지켜보는 추적 진료에 꼭 가라고 안내합니다[4]. 럭비, 하키, 가라테, 자전거, 스키, 스케이트보드처럼 얼굴을 다칠 수 있는 활동에는 헬멧이나 마우스가드를 쓰게 하라고도 적습니다[5].

    함께 읽을 글: 스포츠-마우스가드, 치아에-금이-갔을-때

    11. 자주 묻는 질문

    빠진 이를 물에 담가도 되나요?
    물은 좋은 보관액이 아닙니다. 우유, 침, 식염수가 낫고, 물이라도 마르게 두는 것보다는 낫습니다[2].
    빠진 이를 어떻게 잡나요?
    머리 부분(흰 부분)을 잡고 뿌리는 만지지 않습니다[2].
    몇 분 안에 치과에 가야 하나요?
    마른 채로 30분이 넘으면 뿌리 표면 세포 대부분이 살지 못합니다. 보관액에 담그고 곧장 가세요[2].
    우유에 담가 두었다가 다음 날 가도 되나요?
    안 됩니다. 영구치라면 우유 같은 보관액에 담그자마자 곧장 치과로 가세요. 가이드라인은 입 밖에 있던 시간이 길수록 이를 살릴 가능성이 줄어든다고 봅니다[2]. 젖니는 다시 넣지 않지만, 다친 곳을 확인하러 치과에는 가야 합니다[2].
    젖니가 빠졌는데 다시 넣어야 하나요?
    젖니는 다시 넣지 않습니다. 치과에서 영구치와 주변을 확인하세요[2].
    부러진 조각은 버려도 되나요?
    챙겨 가세요. 다시 붙일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2].
    이가 조금 흔들리기만 하면요?
    보통 치료가 필요 없지만 신경 상태를 1년 이상 지켜봅니다. 씹을 때 많이 흔들리면 최대 2주 고정합니다[2].
    다친 앞니가 며칠 뒤 까맣게 변했어요.
    신경과 혈관이 다쳤다는 신호일 수 있어 치과 진료가 필요합니다[1].

    12. 출처

    1. 대한소아치과학회 — 치아의 외상(보호자 질문과 답변)
    2. 국제치과외상학회(IADT) — 외상성 치아 손상 관리를 위한 IADT 가이드라인(한국어판)
    3. 대한소아치과학회 — 영유아 치아 외상 조사연구(2025.02)
    4. 국제치과외상학회(IADT) — Knocked out(환자 안내)
    5. 국제치과외상학회(IADT) — Prevention and Emergency Care(환자 안내)

    출처 링크는 2026-09-28에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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