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할 때 끼는 마우스가드, 언제 쓰고 어떻게 고르나

1. 한눈에 보기
- 마우스가드는 대개 위턱에 끼워 치아와 턱뼈, 입술·혀 같은 연조직을 외상에서 보호하는 장치입니다[7].
- 국제치아외상학회는 모든 접촉성 운동, 특히 미식축구, 하키, 농구, 축구, 무술에서 마우스가드를 끼라고 안내합니다[3].
- 종류는 기성품, 끓는 물에 데워 입에 맞추는 형, 치과에서 본을 떠 만드는 맞춤형 세 가지입니다[1].
- 2019년 메타분석에서 마우스가드를 낀 사람은 치아·얼굴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82~93% 낮았습니다[1].
- 찌그러지거나 닳거나 헐거워지면 바로 바꾸고, 치과 검진 때 가져가 점검받으세요[2][3].
2. 왜 끼나
마우스가드는 얼굴 앞과 옆에서 들어오는 힘으로부터 치아와 잇몸 조직을 보호하고, 입술과 혀의 상처를 막고, 충격에서 턱관절을 보호하는 기능을 합니다[7].
미국치과의사협회(ADA)가 정리한 연구 결과는 이렇습니다[1].
| 연구 | 결과 |
|---|---|
| 충돌성 운동 선수 메타분석 | 치아·얼굴 부상 유병률 27.6% |
| 2019년 체계적 문헌고찰 | 마우스가드를 안 낀 사람의 구강·얼굴 부상 위험이 2배 넘게 높음 |
| 2002년 대학 농구선수 70,936명 연구 | 맞춤형을 낀 선수의 치아 부상률이 5배 낮음(노출 1,000회당 0.12건 대 0.67건) |
| 2019년 메타분석 | 치아 외상 유병률이 낀 사람 7.5~7.75%, 안 낀 사람 48.31~59.48% |
같은 메타분석에서 가장 흔한 부상은 치아 머리 부분이 부러지는 것과 이가 통째로 빠지는 것이었습니다[1].
뇌진탕을 막는 효과는 자료마다 말이 다릅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지 논문은 마우스가드가 턱관절과 치아를 거쳐 뇌로 가는 충격을 흡수해 뇌진탕을 막는 기능을 한다고 설명합니다[7]. ADA는 뇌진탕을 줄이는 역할에 대한 근거가 치아·얼굴 부상보다 엇갈리고 일관성이 떨어진다고 정리했습니다[1]. 뇌진탕 예방을 기대한다면 치과에서 상의하세요.
3. 어떤 운동에서 끼나
대한치과의사협회지 논문은 미식축구, 럭비, 아이스하키, 필드하키, 농구, 권투, 태권도 같은 접촉성 운동에서 외상 위험이 높다고 설명합니다. 권투와 미식축구는 시합 중 착용이 의무이고, 태권도는 국제 경기에서 의무라고 적고 있습니다[7].
부딪히지 않는 운동도 예외는 아닙니다. ADA는 권투 같은 충돌·접촉 운동이 입에 더 위험하지만 체조나 스케이트 같은 비접촉 운동에서도 치아를 다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2]. ADA가 소개한 한 연구에서는 농구 선수의 치아 외상 발생이 가장 많았습니다[1].
4. 세 가지 종류의 차이
| 구분 | 기성품 | 끓여서 맞추는 형 | 치과 맞춤형 |
|---|---|---|---|
| 만드는 법 | 정해진 몇 가지 크기로 미리 만든 제품 | 뜨거운 물에 데운 뒤 입에 넣고 물어 모양을 잡음 | 치과나 기공소에서 내 치아 본을 떠 만듦 |
| 맞춤 정도 | 치아에 맞추지 않아 잘 맞지 않음 | 모양이 틀어지면 제대로 맞지 않을 수 있음 | 정확히 맞고 잘 빠지지 않음 |
| 불편한 점 | 계속 물고 있어야 해서 말하기·숨쉬기가 어려울 수 있음 | 숨쉬기·말하기가 어려울 수 있음 | 숨쉬기·말하기 불편이 적음 |
| 값 | 가장 쌈 | 쌈 | 가장 비싸고 치과에 가야 함 |
표는 ADA와 국제치아외상학회 설명을 모은 것입니다[1][4][5][6]. ADA는 기성품을 구하기 쉽고 싸지만 효과는 가장 낮은 종류로, 맞춤형을 가장 잘 맞는 대신 값이 비싼 종류로 설명합니다[1]. 국제치아외상학회는 맞춤형을 가장 보호력이 높은 마우스가드로 보고, 교정 중인 사람이나 이가 자라는 어린이에게 맞춰 만들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6]. 끓여서 맞추는 형은 시간이 지나면 틀어지고 닳아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5].
ADA 소비자 안내는 치과 맞춤형을 먼저 권하면서도, 형편이 안 되면 기성품이나 끓여서 맞추는 형이라도 끼라고 합니다[2]. 대한스포츠치의학회는 치의신보에서 기성품이 정밀하지 못해 보호 능력과 착용감을 채우지 못할 뿐 아니라 경우에 따라 부상 위험을 높이고 경기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8].
대한치과의사협회지 논문은 두께를 입술 쪽 2~3mm, 씹는 면 3mm, 입천장 쪽 2mm로 유지하라고 설명합니다[7]. 같은 논문에 인용된 엘리트 선수 조사에서 입을 다쳐 본 선수가 쓰던 마우스가드는 65%가 기성품(끓여서 맞추는 형)이었고 맞춤형은 15%였습니다[7].
5. 교정 중이거나 앞니가 튀어나왔다면
ADA는 교정 장치나 고정 브리지를 한 사람에게 잘 맞는 마우스가드가 특히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얼굴을 맞으면 교정 브래킷이 망가질 수 있고, 마우스가드가 교정 장치와 볼·입술 사이를 막아 잇몸과 볼 상처를 줄여 줍니다. 리테이너처럼 빼는 장치는 접촉성 운동 중에 끼지 말라고 합니다[2].
국제치아외상학회는 튀어나온 앞니가 특히 다치기 쉽고, 교정 치료로 치아 외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3].
6. 씻고 보관하고 바꾸기
ADA가 안내하는 관리법입니다[2].
- 쓰기 전후로 헹구거나 칫솔과 치약으로 닦습니다
- 찬 비눗물로 자주 씻고 충분히 헹굽니다
- 구멍이 뚫린 튼튼한 통에 넣어 마르게 보관합니다
- 햇볕 아래나 뜨거운 물에 두지 않습니다
- 반려동물이 씹지 못하는 곳에 둡니다
- 치과 정기검진 때 가져가 점검받습니다
닳거나 망가지거나 잘 맞지 않으면 바로 바꿉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입이 자라며 변하므로 더 자주 바꿔야 할 수 있습니다[2]. 국제치아외상학회도 1년에 한 번 이상 치과 검진을 받으며 마우스가드 상태를 점검받으라고 합니다[3].
이미 이가 부러지거나 빠졌다면 이가-빠지거나-부러졌을-때를 먼저 보세요. 금이 간 것 같다면 치아에-금이-갔을-때, 자면서 이를 가는 문제는 이갈이-이악물기에 정리했습니다.
7. 자주 묻는 질문
- 마우스가드는 어떤 운동에서 끼나요?
- 모든 접촉성 운동, 특히 미식축구, 하키, 농구, 축구, 무술에서 끼라는 것이 국제치아외상학회 안내입니다[3]. 체조나 스케이트에서도 이를 다칠 수 있습니다[2].
- 정말 부상이 줄어드나요?
- 2019년 메타분석에서 낀 사람은 치아·얼굴 부상 가능성이 82~93% 낮았습니다[1].
- 기성품과 치과 맞춤형은 무엇이 다른가요?
- 기성품은 싸지만 치아에 맞추지 않아 물고 있어야 하고, 맞춤형은 본을 떠 만들어 잘 맞는 대신 비쌉니다[1][4][6].
- 끓여서 맞추는 제품은 어떤가요?
- 싸고 스스로 맞출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틀어지고 닳아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1][5].
- 교정 중인데 껴도 되나요?
- 교정 장치를 한 사람에게 특히 중요합니다. 맞춤형은 교정 중인 사람에게 맞춰 만들 수 있습니다[2][6].
- 뇌진탕도 막아 주나요?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논문은 막는 기능이 있다고 보지만, ADA는 근거가 엇갈린다고 봅니다. 치과에서 상의하세요[1][7].
- 언제 새로 바꾸나요?
- 닳거나 망가지거나 잘 맞지 않으면 바로 바꿉니다. 어린이는 입이 자라서 더 자주 바꿔야 할 수 있습니다[2].
- 어떻게 씻고 보관하나요?
- 쓰기 전후 헹구고 찬 비눗물로 씻은 뒤, 구멍 뚫린 통에 넣어 뜨거운 곳을 피해 보관합니다[2].
8. 출처
- 미국치과의사협회(ADA) — Athletic Mouth Protectors (Mouthguards)
- 미국치과의사협회(ADA) MouthHealthy — Mouthguards
- 국제치아외상학회(IADT) — How To Prevent Dental Injuries
- 국제치아외상학회(IADT) — Stock Mouthguards
- 국제치아외상학회(IADT) — Mouth Formed "Boil and Bite" mouthguard
- 국제치아외상학회(IADT) — Custom Fitted Mouthguards
- 대한치과의사협회 — 대한치과의사협회지 - 마우스가드의 역할과 기능(권긍록)
- 치의신보 — 마우스가드는 미래 블루오션(2018-06-22)
출처 링크는 2026-09-26에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