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 유지장치

1. 개요
유지장치는 교정 장치를 뗀 뒤 치아가 다시 틀어지지 않도록 착용하는 장치입니다[1]. 대한치과교정학회는 교정 장치를 제거했다고 해서 교정 치료가 모두 끝난 것은 아니라고 설명합니다[1]. 교정 과정 전체는 치아교정 문서에 있습니다.
2. 왜 필요한가
교정 치료 후 치아는 원래 상태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습니다[2]. 치아 주위 잇몸은 원래 위치로 돌아가려는 조직 기억력을 가지며, 이 힘은 치아 이동 직후 6개월~1년 사이에 가장 활발합니다[2]. 그래서 장치를 뗀 직후 고정식이나 가철식 유지장치를 착용합니다[2].
학회가 드는 재발 요인입니다[2].
- 장치 제거 뒤 6개월~1년 정도까지 유지장치를 잘 끼지 않은 경우
- 주걱턱 등 골격 문제가 있었고 장치 제거 뒤에도 키가 계속 자란 경우
- 혀 내밀기, 손가락 빨기 같은 습관이 교정 뒤에도 남은 경우
- 아데노이드 비대나 알레르기성 비염 등으로 주로 입으로 숨 쉬는 경우
- 구강 관리가 소홀해 잇몸 질환이 생긴 경우
교정하지 않은 치아도 평생에 걸쳐 치열궁의 길이와 폭이 줄면서 앞니가 울퉁불퉁해지는 변화가 생깁니다[2]. 학회는 유지장치를 지시대로 착용한 대부분의 경우 이런 변화가 크지 않고 10~20년에 걸쳐 서서히 나타난다고 설명합니다[2]. 유지장치 착용에 협조하지 않으면 재발이 생기고 추가 교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3].
3. 종류
| 구분 | 고정식 | 가철식 |
|---|---|---|
| 형태 | 앞니 안쪽 면에 가는 철사를 붙임 | 철사와 플라스틱으로 된 장치를 직접 끼웠다 뺌 |
| 편한 점 | 끼웠다 뺐다 하는 번거로움이 없음 | 식사, 칫솔질, 중요한 일이 있을 때 뺄 수 있음 |
| 주의할 점 | 철사가 떨어지면 치아가 움직일 수 있어 빨리 다시 붙여야 함 | 플라스틱이라 무리한 힘을 주면 파손될 수 있음 |
표의 내용은 학회 안내를 옮긴 것입니다[1]. 아래 앞니 뒤쪽 혀 아래에는 침샘이 있어 고정식 철사 주변에 치석이 잘 생기므로 정기 검진으로 관리합니다[1]. 가철식은 치아를 안정된 위치로 유지하면서 위아래 치아가 더 자연스럽게 맞물리도록 가이드 역할을 합니다[1].
4. 착용 기간
학회 일반인 안내는 기간을 숫자로 제시하지 않고, 교정과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유지장치를 일정 기간 착용하도록 안내합니다[3]. 가철식은 장치를 모두 뗀 뒤 식사와 칫솔질 때를 빼고 하루 종일 끼는 것이 원칙이며, 정기적으로 방문해 교정과 의사의 지시를 받아 착용 시간을 줄여 나갑니다[1]. 유지장치 비용이 교정 총액에 들어 있는지는 치아교정-비용 문서에서 다룹니다.
5. 건강보험
구순구개열 환자의 치과교정 및 악정형 치료는 2019년 3월 25일부터 건강보험 급여로 안내됩니다. 대상은 구개열, 구순열을 동반한 구개열, 구순열을 동반한 치조열로 치과교정전문의에게 진단받은 사람입니다[4]. 건강보험 행위 목록표의 선천성 악안면 기형 교정 항목에는 교정치료 종료 및 보정과 함께 유지장치 제작·재제작 항목이 고정식과 가철식으로 나뉘어 들어 있습니다[5].
6. 관리
학회의 관리 안내입니다[1].
- 뺄 때는 앞쪽 철사를 잡지 말고 두 손으로 뒤쪽 철사 부분을 잡습니다
- 끼지 않을 때는 차가운 물에 넣거나 물에 적신 휴지로 감싸 장치 통에 보관합니다
- 흐르는 물에서 칫솔로 닦습니다. 치약은 장치를 마모시킬 수 있어 피하고, 끓는 물로 소독하지 않습니다
- 잃어버렸거나 변형돼 맞지 않거나 고정식 철사가 떨어지면 가능한 빨리 치과에 갑니다
- 교정이 끝난 뒤에도 치과에 갈 때는 유지장치를 가지고 가서 확인받습니다
유지장치 단계까지 봐 주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교정-전문의-선택 문서에 있습니다.
7. 다시 틀어졌을 때
학회는 추가 교정이 필요한 경우 처음보다 덜 심각한 상태가 많아 끼웠다 뺐다 하는 장치로도 치아를 움직일 수 있지만, 상태가 심하면 그것만으로 해결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2]. 끼웠다 빼는 교정장치는 투명교정 문서에 있습니다.
8. 자주 묻는 질문
- 교정 장치를 떼면 치료가 끝난 건가요?
- 아닙니다. 치아가 다시 틀어지지 않도록 유지장치를 착용해야 합니다[1].
- 유지장치를 끼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 재발이 생길 수 있고 추가 교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3].
- 언제 가장 조심해야 하나요?
- 잇몸 조직이 원래 위치로 돌아가려는 힘은 치아 이동 직후 6개월~1년 사이에 가장 활발합니다[2].
- 유지장치는 얼마나 껴야 하나요?
- 학회 안내는 기간을 숫자로 정하지 않고 교정과 의사의 지시에 따르도록 합니다. 가철식은 처음에 식사와 칫솔질 때를 빼고 하루 종일 끼는 것이 원칙입니다[1][3].
- 유지장치를 치약으로 닦아도 되나요?
- 치약은 장치를 마모시킬 수 있어 피하고 흐르는 물에서 칫솔로 닦습니다. 끓는 물 소독은 하지 않습니다[1].
- 고정식 철사가 떨어지면 어떻게 하나요?
- 치아가 움직일 수 있으니 가능한 빨리 치과에서 다시 붙입니다[1].
9. 출처
- 대한치과교정학회 — 유지 장치와 치료 후 관리의 중요성
- 대한치과교정학회 — 재교정 치료로 다시 밝은 미소를 가지세요
- 대한치과교정학회 — 교정 치료 부작용과 주의 사항
- 국민건강보험공단 — 구순구개열 치과교정 및 악정형치료 급여 안내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2026년 2월 전자자료) -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보건복지부 고시 제2025-249호), 참-2~참-6 선천성 악안면 기형의 치과교정
출처 링크는 2026-09-26에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