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색이 변했다면 원인부터 나눠 봅니다

1. 한눈에 보기
- 치아 변색은 겉에 색이 쌓이는 외인성 착색과 치아 속에서 생기는 내인성 변색으로 나뉘고, 둘이 함께 있기도 합니다[1].
- 겉 착색은 담배, 커피, 차, 적포도주, 콜라 같은 것이 원인이고, 칫솔질이나 치과 세정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1].
- 부딪힌 뒤 치아 신경이 손상되면 치아가 어두워질 수 있어 바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3].
- 레진, 크라운 같은 치과 재료는 미백해도 색이 바뀌지 않습니다[1].
- 치아 착색물질 제거는 건강보험이 안 되는 비급여 항목입니다[8].
2. 겉에 묻은 착색
미국치과의사협회(ADA)는 외인성 착색을 법랑질 겉에 색을 띤 성분이 쌓여 생기는 것으로 설명합니다. 원인으로는 담배, 철이나 구리 같은 금속 성분, 색이 진한 과일, 적포도주, 커피, 차, 콜라를 꼽습니다. 담배를 피우거나 씹는 습관, 불량한 구강위생, 색이 진한 음식을 자주 먹는 습관이 착색을 더 심하게 만든다고 봅니다[1].
치과에서 붙인 레진도 겉에 색소가 스며 변색될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와인, 녹차, 홍차, 카레, 담배, 커피에 이런 색소가 많다고 설명합니다[4]. 담배와 입속 건강은 흡연과-잇몸병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3. 치아 속에서 생긴 변색
내인성 변색은 법랑질이나 그 아래 상아질 안에서 생깁니다. ADA가 꼽는 원인은 이렇습니다[1].
| 원인 | 설명 |
|---|---|
| 신경 쪽 손상 | 치아 속 신경조직의 출혈, 분해, 괴사 |
| 나이 | 법랑질이 얇고 투명해져 누런 상아질이 비쳐 보임 |
| 치아가 자랄 때의 문제 | 유전으로 법랑질·상아질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음, 불소증 |
| 일부 항생제 | 어린 시절에 복용한 경우 |
| 충치, 아말감 | 충치가 있거나 아말감으로 때운 경우 |
| 소독 성분 가글 | 오래 쓰는 경우 |
아말감은 치아에 착색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힙니다[7]. 재료는 아말감에 있습니다.
3.1. 불소증
치아불소증은 영구치가 만들어지는 영유아기에 불소를 지나치게 많이 먹어 법랑질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아 반점이 생기는 것입니다. 영구치가 입안에 나온 뒤에는 불소를 많이 먹어도 생기지 않습니다. 질병관리청은 6세 이하 어린이는 적정량의 불소치약을 쓰고, 불소용액 양치는 보호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하라고 안내합니다. 의심되면 치과에서 상담을 받으세요[2]. 치과 불소 처치는 불소도포에 있습니다.
4. 한 개만 어두워졌다면
치아 한 개만 어두워졌다면 부딪힌 적이 있는지 떠올려 보세요. 건강보험공단 비급여 정보 포털은 외상 뒤 치아 색이 변할 수 있고, 치아 신경이 손상되면 치아가 어두워지거나 변색되므로 바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안내합니다[3].
외상은 치료 직후에 끝나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 변색, 신경 괴사, 치아 뿌리가 녹는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경과를 지켜봐야 하고, 치과는 처음 상태를 사진으로 남겨 변색을 추적합니다[3]. 부딪혔을 때의 대처는 이가-빠지거나-부러졌을-때에 정리했습니다.
5. 치과에서 확인하는 것
- 치아 신경이 살아 있는지: 질병관리청은 치아를 씌우기 전 신경이 살아 있는지 검사해 신경치료가 필요한지 정한다고 설명합니다[6].
- 방사선 사진: 외상이 있었다면 사진으로 치아와 주변 뼈를 함께 봅니다[3].
- 기존 치료 재료: 치과 재료는 대개 색이 바뀌지 않아, 미백 전에 어느 치아에 재료가 있는지 확인해 둡니다. 혀 쪽이나 씹는 면의 금속 재료가 치아 색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1].
- 착색인지 속 변색인지: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1].
부딪힌 적, 오래 쓴 가글, 어릴 때 복용한 약처럼 짐작 가는 일이 있으면 미리 말하세요.
6. 원인별로 이야기되는 치료
| 상황 | 치과에서 이야기되는 방법 |
|---|---|
| 겉 착색 | 칫솔질, 치과 세정과 연마[1] |
| 살아 있는 치아의 속 변색 | 미백[1], 한 개나 일부면 레진[4], 라미네이트[5], 전체를 씌우는 도재관[6] |
| 신경이 죽은 치아 | 신경 상태 확인 뒤 치아 안쪽에서 하는 미백[1][6] |
| 재료의 색 | 미백으로 바뀌지 않음[1], 레진 주변 변색은 연마[4] |
6.1. 미백
ADA는 미백이 겉 착색과 속 변색 모두에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다만 상아질 안쪽에 있는 변색은 겉에서 하는 미백으로 없애기가 거의 어렵다고 봅니다. 시중 미백 치약이나 껌은 주로 겉 착색을 없애고 치아 속 색에는 큰 영향이 없습니다[1]. 방법과 식약처 기준은 치아미백에 있습니다.
6.2. 신경이 죽은 치아
ADA는 신경이 죽어 변색된 치아는 치아 안쪽에 약제를 넣는 미백을 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드물게 치아 목 부분 뿌리가 녹는 일이 보고됐지만 흔하지는 않다고 봅니다[1]. 신경치료가 먼저 필요한지는 치과에서 검사로 정합니다[6].
6.3. 레진, 라미네이트, 도재관
질병관리청은 변색 부위가 일부이거나 한 개 치아에 그치면 레진으로 표면을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4]. 선천적이거나 후천적으로 색이 변한 치아는 라미네이트의 적응증이고[5], 치아가 변색된 경우는 전체를 세라믹으로 씌우는 완전도재관의 적응증에도 들어갑니다[6]. 라미네이트는 라미네이트-가격, 씌우는 치료는 크라운에 있습니다.
라미네이트는 시간이 지나 치아와의 경계에서 변색이 나타날 수 있고, 붙인 뒤 2~3일은 콜라, 홍차, 커피처럼 착색될 수 있는 음료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5].
7. 건강보험
건강보험 비급여 항목에는 치아 착색물질 제거, 신체의 필수 기능 개선이 목적이 아닌 외모 개선 목적의 진료가 들어 있습니다[8]. 연 1회 보험 스케일링과의 차이는 스케일링-보험에 있습니다.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 보험이 되는지는 치과에서 상의하세요.
8. 자주 묻는 질문
- 치아 색이 변하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 담배, 커피, 차처럼 겉에 색이 쌓이는 착색과, 신경 손상, 나이, 불소증, 어릴 때 쓴 일부 항생제처럼 치아 속에서 생기는 변색이 있습니다[1].
- 앞니 하나만 어두워졌어요.
- 부딪힌 뒤 치아 신경이 손상되면 치아가 어두워질 수 있어 바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과에서 신경이 살아 있는지 확인합니다[3][6].
- 미백하면 모든 변색이 없어지나요?
- 아닙니다. ADA는 상아질 안쪽 변색은 겉에서 하는 미백으로 없애기 거의 어렵고, 치과 재료는 미백으로 색이 바뀌지 않는다고 설명합니다[1].
- 신경치료한 치아도 미백이 되나요?
- ADA는 신경이 죽어 변색된 치아는 치아 안쪽에서 하는 미백을 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가능한지는 치과에서 검사로 정합니다[1][6].
- 불소 때문에 치아에 반점이 생길 수 있나요?
- 영구치가 만들어지는 영유아기에 불소를 지나치게 먹으면 치아불소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영구치가 나온 뒤에는 생기지 않습니다[2].
- 나이가 들면 치아가 누래지나요?
- ADA는 나이가 들면 법랑질이 얇고 투명해져 누런 상아질이 비쳐 치아가 어두워 보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1].
- 착색 제거에 건강보험이 되나요?
- 치아 착색물질 제거는 비급여 항목입니다[8].
9. 출처
- 미국치과의사협회(ADA) — Oral Health Topics - Whitening(2022-08-16 갱신)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불소도포
- 국민건강보험공단 비급여 정보 포털 — 치아외상(치아손상)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레진치료(치아 레진치료)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라미네이트 치료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완전도재관
-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아말감 및 인레이(아말감)
- 국민건강보험공단 — 비급여항목(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제9조제1항)
출처 링크는 2026-09-27에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