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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니 발치는 어떻게 진행되나

    사랑니를 빼는 과정을 단계별로 나란히 보인 3D 그림

    1. 한눈에 보기

    2. 언제 뽑나

    질병관리청은 사랑니 주변 잇몸에 염증(치관주위염)이 생겼거나, 낭종·종양이 생겼거나, 감염이 있을 때 뽑기를 권하고, 사랑니가 나오는 20세 전후를 적절한 시기로 설명합니다[1]. 모든 사랑니를 뽑아야 하는 것은 아니니 진료와 촬영으로 정하세요.

    사랑니가 똑바로 나서 씹는 일을 하고 있다면 꼭 뽑을 필요는 없습니다. 옆으로 누워 나서 앞 치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거나, 잇몸에 덮여 일부만 보이는 경우는 염증이 생기기 쉬워 뽑는 쪽으로 봅니다. 반대로 뼈 속에 아주 깊이 박혀 뽑으면 신경이 다칠 가능성이 높다면 그대로 두기도 합니다[1].

    나이가 들수록 사랑니 주변 뼈가 단단해져 뽑기가 어려워집니다. 임신을 계획하거나, 치과 수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 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시작하기 전이라면 미리 치과에서 사랑니를 확인하라고 질병관리청은 안내합니다[1].

    3. 아플 때 바로 뽑지 않는 이유

    사랑니가 많이 아프면 이미 주변에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는 먼저 염증을 가라앉히는 치료를 하고, 고름이 차 있으면 째서 빼낸 뒤 가라앉으면 뽑습니다. 염증이 심할 때 뽑으면 잘 낫지 않고 염증이 주위로 퍼질 수 있습니다[1]. 그래서 첫날에는 뽑지 않고 다시 오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뽑기 전

    4.1. 촬영

    사랑니의 방향과 뿌리 모양, 아래턱 신경까지 거리를 보려고 파노라마와 치근단 사진을 찍고, 필요하면 치과용 CT를 더 찍습니다[1]. 심평원 자료에서 전국 치과 19,636곳 중 16,661곳이 콘빔CT를 신고했습니다[3].

    4.2. 먹는 약 알리기

    피가 굳는 것을 막는 약(항응고제 등)을 먹는다면 뽑기 전에 꼭 치과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2]. 다른 병과 약도 모두 말하세요.

    질병관리청은 아래 경우 발치를 조심하거나 내과 전문의와 협진한 뒤 하라고 설명합니다[2].

    4.3. 마취 방법

    모든 환자에게 잇몸 주변에 놓는 국소마취를 합니다. 불안이 크면 미리 먹는 진정제, 코로 들이마시는 흡입 진정(아산화질소), 정맥 진정을 쓰기도 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어려운 수술은 전신마취로 합니다[2]. 방법은 치과-진정법에 있습니다.

    아래턱 어금니 쪽은 뼈가 두껍고 단단해 잇몸에 놓는 마취(침윤마취)만으로는 잘 듣지 않아, 신경 줄기 쪽에 놓는 전달마취를 함께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5]. 마취가 풀리기 전에는 감각이 없어 입술이나 볼을 깨물거나 만져 상처를 내는 일이 있으니 조심하세요[5].

    5. 뽑는 날

    마취를 한 뒤 기구로 치아를 뼈에서 떼어 냅니다[2]. 잇몸 밖으로 나온 사랑니는 그대로 뽑고, 뼈 안에 묻힌 매복 사랑니는 잇몸을 열고 치아를 나눠서 빼기도 합니다. 필요하면 꿰맵니다.

    매복 사랑니는 대부분 잇몸 절개, 턱뼈 조금 깎기, 치아 머리 나누기, 치아 빼내기, 꿰매기 순서로 진행합니다. 아래턱에서는 앞쪽으로 기울어 묻힌 경우가 가장 많고, 이때는 대부분 잇몸을 열고 뼈를 깎고 치아를 나눠야 합니다[1].

    6. 뽑은 뒤 주의할 것

    질병관리청 안내입니다[2].

    사랑니가 아닌 다른 이를 뺀 뒤의 식사, 술, 담배, 운동, 양치는 발치-후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사랑니 문서는 이렇게 덧붙입니다[1]. 1~2일은 수술한 곳을 피해 칫솔질하고 그 뒤에는 그 주변도 부드럽게 닦습니다. 냉찜질은 볼 쪽에 10~20분 대고 5~10분 쉬는 식으로 2일간 하고, 베개를 평소보다 조금 높게 베면 도움이 됩니다. 1주일 정도는 수술한 쪽으로 씹지 마세요. 약은 보통 3~5일 치를 받는데 용법대로 먹습니다.

    처방약을 먹다가 두드러기, 열, 숨이 찬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먹는 것을 멈추고 병원에 가야 합니다[2].

    7. 회복 과정

    통증은 뽑고 3~5시간 뒤 가장 심해지고 대부분 수술 당일에 가장 아프며, 1~2일 심했다가 서서히 줄어듭니다[1]. 뽑은 뒤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 것도 초기에 붓는 동안 흔히 생겼다가 저절로 풀립니다[1].

    통증이 며칠 뒤 오히려 심해지면 뽑은 자리가 제대로 아물지 않는 건성 발치와일 수 있습니다[1]. 이때는 치과에 다시 가세요.

    8. 다시 치과에 가야 할 때

    9. 신경과 상악동

    아래턱 사랑니를 뽑은 뒤 감각 이상이 생기는 비율은 약 0.6~5%이고, 주로 아랫입술, 잇몸, 아래턱에 나타납니다[1]. 위턱 사랑니는 뽑은 자리가 상악동과 뚫리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1]. 뽑기 전 촬영으로 이런 위험을 미리 봅니다. 어렵다고 보면 구강악안면외과가 있는 곳으로 안내하기도 합니다. 구강악안면외과-언제에 정리했습니다.

    혀로 가는 신경(설신경)이 다치면 혀 한쪽에 감각 이상과 맛을 못 느끼는 증상이 생길 수 있고, 그 비율은 약 0.6%입니다. 감각 이상이 저절로 회복되는 비율은 아래턱 신경(하치조 신경)이 96%, 설신경이 87% 정도이고 대개 1~2개월 안에 돌아오지만, 9~12개월까지 가거나 잘 회복되지 않기도 합니다[1]. 감각이 이상하면 초기부터 담당 치과의사에게 알리세요.

    상악동과 뚫린 구멍이 작으면 대개 따로 치료하지 않아도 아물고, 크면 막는 처치를 합니다. 이런 경우 약 3~4주는 재채기나 코 푸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1].

    10. 비용

    사랑니 발치는 건강보험 진료입니다. 외래 본인부담은 치과의원 30%, 병원급(동 지역) 40%입니다[4]. 난이도에 따라 청구 항목이 달라 사람마다 금액이 다릅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랑니-발치-비용에 있습니다.

    11. 자주 묻는 질문

    거즈는 얼마나 물고 있나요?
    약 1시간 30분 그대로 물고, 피나 침은 삼킵니다[2].
    빨대와 담배는 언제부터 되나요?
    빨대는 3일, 술과 담배는 1주일 이상 피하라고 안내합니다[2].
    붓기는 언제 빠지나요?
    뽑고 2~3일째 가장 심하고 1주일 정도 갑니다. 2~3일 냉찜질이 도움이 됩니다[2].
    먹는 약이 있으면 어떻게 하나요?
    피가 굳는 것을 막는 약을 먹는다면 뽑기 전에 꼭 치과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2].
    사랑니는 꼭 뽑아야 하나요?
    염증, 낭종, 감염이 있을 때 뽑기를 권합니다. 뽑을지는 진료와 촬영으로 정합니다[1].
    통증은 언제 가장 심한가요?
    발치 직후 마취가 풀릴 때 가장 심하게 느껴집니다[2].
    실밥은 언제 뽑나요?
    입 안에서 하는 발치 수술은 보통 약 1주일 뒤에 실밥을 뽑습니다[2].
    아픈데 오늘 바로 뽑아 주지 않았습니다
    염증이 심할 때 뽑으면 잘 낫지 않고 염증이 퍼질 수 있어, 먼저 염증을 가라앉힌 뒤 뽑습니다[1].

    12. 출처

    1.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사랑니
    2.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발치
    3. 치과찾기 — 콘빔CT 있는 치과(심평원 2026년 6월 자료 집계)
    4.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외래진료 본인부담률
    5.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치과국소마취(치과 부분마취)

    출처 링크는 2026-10-04에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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