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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몸에서 피가 날 때

    잇몸선이 살짝 붉은 치아와 칫솔 3D 그림

    1. 한눈에 보기

    2. 왜 피가 나나

    잇몸병의 주된 원인은 치아 표면에 붙은 세균 덩어리인 치태입니다[1]. 치태가 쌓이고 굳어 치석이 되면 잇몸에 염증이 생깁니다. 염증이 생긴 잇몸은 붓고 약해져 칫솔질이나 치실에도 쉽게 피가 납니다.

    질병관리청은 치태 속 세균이 만든 독소가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면 잇몸이 뻘겋게 붓고, 닦을 때 피가 나고, 입 냄새가 난다고 설명합니다. 치석 표면에는 세균이 더 쉽게 붙어 번식하고, 치석이 한번 생기면 칫솔질만으로 완전히 없애기 어렵습니다[1].

    잇몸병은 두 단계로 나눕니다[1].

    치주염까지 진행해 잇몸과 치아 사이에 주머니가 생기고 잇몸뼈의 높이가 바뀌면 원래 상태로 되돌리기 어렵습니다[1].

    3. 치태가 아닌 원인도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치태와 상관없이 잇몸 염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합니다[1].

    일부 고혈압약이나 간질약, 면역억제제 때문에 잇몸이 자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약을 계속 먹으면 다시 자랄 수 있어, 주치의와 상의해 다른 약으로 바꾸는 방법을 고려한다고 질병관리청은 설명합니다[1].

    임신 중에는 호르몬 변화로 잇몸이 약해져 작은 자극에도 쉽게 손상됩니다. 공단 웹진에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과 교수는 치료를 미루면 병이 커질 수 있다며, 치료에 알맞은 시기로 임신 중기(16~28주)를 들었습니다[4].

    4. 얼마나 흔한가

    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구강검사에서 19세 이상 성인의 잇몸병 유병률은 23.4%였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늘고, 50세 이상에서 크게 높아집니다[1].

    나이남성여성
    20대5.2%2.9%
    30대19.3%9.1%
    40대39.2%16.0%
    50대49.7%32.8%
    60대55.2%39.5%
    70대 이상53.2%44.1%

    잇몸병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어 방치되기 쉽고, 주로 30대 중반부터 시작됩니다. 질병관리청은 그래서 20~30대부터 정기 검사와 올바른 양치 습관이 필요하다고 설명합니다[1].

    5. 잇몸병을 키우는 요인

    질병관리청은 비만(체질량지수 30 이상), 흡연, 당뇨병, 심리적 스트레스를 위험요인으로 꼽습니다[1].

    6. 피가 난다고 칫솔질을 멈추면 안 됩니다

    피가 나서 그 부위를 덜 닦으면 치태가 더 쌓여 염증이 심해집니다. 부드럽게, 빠진 곳 없이 닦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병관리청은 하루 두 번 이상, 불소 치약으로 2분 이상, 거울을 보며 닦고 자기 전에는 꼭 닦으라고 안내합니다[2]. 치아 사이는 치실로 닦습니다. 치실은 치아 옆면에 완전히 붙인 채 위아래로 조심스럽게 움직여 쓰고, 치아가 나온 나이부터 쓸 수 있습니다. 잇몸뼈가 줄어 치아 사이가 넓어졌다면 치간칫솔을 씁니다[2].

    잇몸에 붙은 치태를 없애려면 칫솔을 잇몸에 붙인 뒤 치아와 잇몸이 닿는 부위부터 닦습니다[1]. 치실을 쓴다고 치아 사이가 벌어지지는 않고, 너무 힘을 주면 잇몸에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2].

    치약은 유효성분에 따라 효능이 다릅니다. 식약처는 제품에 적힌 유효성분을 확인하라고 안내하며, 치은염과 치주염 예방에는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알란토인류 등이 든 치약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합니다. 살 때는 '의약외품' 표시와 허가·신고 여부를 확인합니다[5].

    7. 치과에서 하는 검사

    치과에서는 잇몸의 색과 모양, 단단함, 피가 나는지, 아픈지를 봅니다. 가는 측정 기구를 치아와 잇몸 사이 주머니(치주낭)에 넣어 깊이를 재고, 치아가 흔들리는 정도도 잽니다. 잇몸뼈 높이는 방사선 사진으로 보지만, 사진만으로는 잇몸병을 진단할 수 없어 임상 검사를 함께 합니다[1].

    8. 치과에서 하는 치료

    스케일링과 잇몸치료는 보험 기준이 다릅니다. 비용은 잇몸치료-비용과 스케일링-보험에 있습니다.

    만 19세 이상은 1년에 한 번 보험 스케일링을 받을 수 있고, 본인부담률 30%로 약 1만 5,000원 내외입니다. 1년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달력 기준입니다[3]. 자세한 기준은 스케일링-보험에 있습니다.

    스케일링 뒤 이가 시리거나 치아 사이가 벌어진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공단 웹진은 치석에 덮여 있던 부위가 드러나고 부었던 잇몸이 가라앉으면서 생기는 느낌이며, 스케일링이 치아를 상하게 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합니다[4].

    9. 치과에 가야 하는 신호

    뒤의 두 가지는 치주염이 진행됐을 수 있는 신호입니다. 병의 경과는 치주염에 정리했습니다.

    10. 검진 주기

    질병관리청은 질병이 없으면 1년마다, 최근 치료를 받았으면 6개월마다 검진을 권합니다. 스케일링 간격은 구강검진 뒤 치과에서 정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합니다[2].

    이미 잇몸병이 있다면 관리에 소홀할 때 쉽게 재발하므로 3~6개월 간격으로 점검이 필요하다고 봅니다[1].

    공단 일반건강검진에는 구강검진이 공통 항목으로 들어 있습니다. 20세 이상 세대원과 피부양자는 2년에 1회, 비사무직 직장가입자는 1년에 1회 받고, 40세에는 치면세균막검사가 더해집니다[6].

    11. 자주 묻는 질문

    잇몸에서 피가 나면 잇몸병인가요?
    칫솔질할 때 잇몸 피는 잇몸병의 증상 중 하나입니다[2]. 치은염 단계면 간단한 치료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1].
    잇몸이 붓고 아파요.
    질병관리청은 치태 속 세균이 만든 독소가 잇몸에 염증을 일으키면 잇몸이 뻘겋게 붓고, 닦을 때 피가 나고, 입 냄새가 난다고 설명합니다. 잇몸이 붓거나 붉고 누르면 아플 때, 치아가 흔들릴 때는 치과에서 원인을 확인합니다.
    피가 나면 칫솔질을 쉬어야 하나요?
    아닙니다. 덜 닦으면 치태가 더 쌓입니다. 부드럽게, 빠진 곳 없이 닦으세요[2].
    스케일링은 보험이 되나요?
    만 19세 이상은 1년에 한 번 건강보험이 됩니다[3].
    검진은 얼마나 자주 받나요?
    질병이 없으면 1년마다, 최근 치료를 받았으면 6개월마다가 권장됩니다[2].
    치실은 언제부터 쓰나요?
    치아가 나온 나이부터 쓸 수 있습니다[2].
    잇몸병의 주된 원인은 무엇인가요?
    치아 표면에 붙은 세균 덩어리인 치태가 주된 원인입니다[1].
    먹는 약 때문에도 잇몸이 붓나요?
    고혈압약, 항경련제, 면역억제제, 경구피임약 같은 약의 영향으로 잇몸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1].
    임신 중에 잇몸에서 피가 나면 치료를 미뤄야 하나요?
    공단 웹진은 치료를 미루면 병이 커질 수 있다며, 치료에 알맞은 시기로 임신 중기(16~28주)를 들었습니다[4].

    12. 출처

    1.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잇몸병(치주질환)
    2.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구강병 예방 및 관리방법
    3. 국민건강보험공단 — 건강보험 웹진 - 치석제거 건강보험 적용 안내
    4. 국민건강보험공단 — 건강보험 웹진 2022년 9월 - 치아가 흔들리면 건강도 흔들린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과)
    5. 식품의약품안전처 — 보도자료 - 아는 만큼 더 안전한 치약과 치아미백제 사용법(2024-06-07)
    6. 국민건강보험공단 — 일반건강검진 - 검진대상과 검진항목

    출처 링크는 2026-10-04에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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